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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현대 제네시스 더 뉴 G70 페이스리프트 모델 드디어 오늘 출시 되었습니다. 2017년 최초 출시 이후 G80, G90, GV80 등의 제네시스 패밀리 룩이 구성되었고 이번 제네시스 G70역시 패밀리 룩을 따라 두 줄 디자인 '쿼드램프'를 적용되었는데 기존 차체에 무리하게 패밀리룩을 적용한 탓인지 망둥어 등 디자인에서는 아직까진 엄청난 혹평을 받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이번 제네시스 G70도 다른 제네시스 차량과 동일하게 맞춤 제작 형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먼저 기본트림을 정하고 필수 선택사양인  ▲엔진 ▲구동타입(2WD/AWD)  ▲외장 디자인  ▲기본&스포츠 ▲휠&타이어  ▲내장디자인을 선택 한 후 선택품목인 ▲파퓰러패키지 ▲개별옵션 ▲패키지옵션 ▲GenuineParts를 선택하여 견적을 낼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 더 뉴 G70 

먼저 기본 파워트레인인 가솔린2.0터보 엔진이 4,035만원부터  디젤2.2 엔진 4,359만원(+324) 가솔린3.3터보4,585만원(+550) 부터 시작합니다. 기본 구동타입은 2WD(후륜)이 적용되며 AWD로 변경시 245만원의 추가금이 발생합니다. 

여기에 스포츠 패키지추가하여 ※ 스포츠 외장: [공통] 다크 틴티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메쉬, 다크 유광 크롬 라디에이터 서라운드 몰딩, 다크 유광 스테인리스 스틸 도어 프레임 DLO 몰딩, 다크 유광 크롬 사이드 미러 피스 [가솔린 2.0 터보] 바디 컬러 리어 디퓨저, 듀얼 머플러 (※ 가솔린 3.3 터보는 바디 컬러 리어 디퓨저, 듀얼 머플러 기본 적용 ) 추가할 수 있습니다. 

외장 컬러메탈릭(유광) 11가지 컬러는 무료로 선택이 가능하고 매트(무광) 컬러 선택시에는 69만원의 추가금이 발생합니다. 
메탈릭(유광)  > 우유니 화이트 [UYH], 세빌 실버 [SSS], 카본 메탈 [N5M], 레이싱 그레이 [RGY] 그레이스풀 그레이 [E5E] 비크 블랙 [PH3],  레피스 블루 [PS5] 태즈먼 블루 [URA],  로얄 블루 [RY5] 블레이징 레드 [Z5E] 세도나 브라운 [S1B]
매트(무광)  > 베르비에 화이트 [NA3], 본드 실버 [SMT], 멜버른 그레이 [ST7]

내장 컬러 및 재질은 ▲천연가죽 패키지 88만원 (천연 가죽 시트, 지오메트릭 패턴 알루미늄 도어 가니쉬/플로어 콘솔) , ▲시그니쳐 디자인 셀렉션 206만원 (나파 가죽 시트(퀼팅 포함), 지오메트릭 패턴 알루미늄 도어 가니쉬/플로어 콘솔, 스웨이드 내장재(헤드라이닝, 필라트림 등)을 추가하여 고급화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선택 품목(옵션)으로 파퓰러 패키지 373만원 ( 헤드업 디스플레이 하이테크 패키지 컴포트 패키지 Ⅰ 컨비니언스 패키지 ) 와이드 선루프+ 790,000원 차량보호필름(Genesis Genuine Parts) + 390,00 원 카본 패키지 + 2,800,000원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 1,670,000원 렉시콘 사운드 패키지 + 1,180,000원 컴포트 패키지 2 + 880,000 원을 선택사양으로 추가 할 수 있습니다.

2021 G70 페이스리프트 카탈로그

가솔린 2.0 터보를 기준으로 2.0_AWD 스포츠 2.0_AWD 베르비에 화이트 19인치 미쉐린 타이어 & 스포츠 전용 휠 옵시디언 블랙/샌드스톰 그레이 투 스핀 패턴 알루미늄(스포츠 디자인 셀렉션) 파퓰러 패키지 와이드 선루프 차량보호필름(Genesis Genuine Parts) 카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렉시콘 사운드 패키지 컴포트 패키지2 사양으로 모든 옵션가 외관사항을 다 선택한 G70 가솔린 2.0 터보  풀옵션 가격은 5,984만원 입니다. 정말 비싼데 아무리 파츠를 다 더했지만 6천정도 가격의 퍼포먼스가 나오는지는 조금 의문입니다.

참고로 최근 비슷하게 출시한 기아 스팅어 페이스리프트 2.5가솔린 터보의 가격은  기준 플래티넘 트림이 3,853만원부터 시작하여 마스터즈 트림이 4,197만원 입니다. 그리고 마스터즈 트림에  퍼포먼스, 모니터링, Lexicon 프리미엄 사운드, AWD, 와이드 선루프를 더한 2.5 가솔린 터보의 풀옵션 가격은 4,983만원 입니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스팅어 마이스터는 2.5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풀옵션에 파츠를 다 더해도 5,500만원 안쪽으로 떨어 질텐데..이번 G70과 비교한다면 브랜드 가치가 더 있다고 하더라도 스팅어가 조금더 상품성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2021 스팅어 마이스터

디자인도 그렇고 상품성에서 이번 더뉴 G70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성공할지는 솔직히 의문이 생깁니다. 앞도적으로 밀렸던 스팅어의 판매량이 오히려 더 괜찮아 지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곧 출시할 제네시스의 SUV라인인 GV70을 밀어주기 위해서 이런식으로 디자인 되었다는 농담도 나오곤 합니다. 

최근 폭스바겐 제타가 수입차임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파워트레인, 옵션을 가지고도 아반떼 가격으로 출시되어 아주 핫한 상태인데요. 국내 브랜드에서도 긴장하고 조금 더 상품성있고 완성도 있는 차들이 많이 나와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른 차량의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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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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